속세에서 선계로
들어선 듯 새롭다
어깨를 잇댄 산들이 울울한
성주산
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라는 가와바다 야스나리 소설의
첫 구절을 떠오르게 하는 곳이 보령시에 있다.
바로 성주 터널이다. 시내와 성주면을 관통하는 성주 터널을 지나면 흡사,
속세에서 선계로 들어선 듯 새롭다. 한없이 펼쳐질 것만 같던 바다가 홀연 사라지고
심심산골로 접어든 듯 어깨를 잇댄 산들이 울울하다.
성주산 휴양림은 이 울울한 산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.
*소재지 : 도로명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먹방계곡길 28
*문의처 : 보령시 산림공원과 : 041-930-3824 / 041-930-3423
보령시 성주면사무소 : 041-933-5301, 성주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: 041-930-3529